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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화재 많은데…매트리스, 담뱃불 시험뿐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실물 규모 화재 시험 장면.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가 일반 제품에 비해 훨씬 더 불이 잘 붙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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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화재 '불쏘시개'는 매트리스인데…‘담뱃불 시험’뿐인 난연 규정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실물 규모 화재 시험 장면.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가 일반 매트리스나 라텍스 제품에 비해 훨씬 더 불이 잘 붙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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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서 화재로 최소 70명 사망…진입로 막혀 초기 진압 실패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건물 화재 현장. [로이터=연합뉴스 영상 캡처]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20일(현지시간) 밤 대형 화재가 발생해 70명 이상이 숨졌다. 화재 발생 12시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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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왜 방화했나… 일가족 숨진 천안 다세대주택 화재 의문
충남 천안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방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누가 왜 불을 질렀는지가 사건 해결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 주택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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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4명 사상 천안 화재, '방화 가능성'… 인화성물질 발견
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에서 발생한 다세대 주택 화재는 방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안서동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 관계자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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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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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 큰불…인명피해는 없어
11일 인천 미추홀구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11일 오후 10시 57분 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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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양저유소 화재’ 인재 결론…5명 입건, 검찰 송치
소방관들이 지난 10월 7일 고양시 강매동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 10월 발생한 ‘고양 저유소 화재’ 는 총체적 관리 부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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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탱크 옆에 건초더미…고양저유소, 불 날만한 환경이었다
휘발유 탱크 폭발 화재로 43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저유소 주변 환경이 화재 위험에 노출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예방 장치인 화염방지기는 유증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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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서 화재…이번에도 고양이가 범인
서울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소방당국은 고양이가 전자레인지를 작동한 것으로 추정했다. [중앙포토]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서 한밤중에 고양이의 소행으로 보이는 화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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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탈리아 LPG 유조차 추돌 후 대폭발 순간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의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대형 폭발사고 순간. 왼쪽은 가연성 물질을 실은 트럭 간 충돌 후 일어난 1차 폭발 모습, 오른쪽은 이후 2차 폭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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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서 대형 폭발사고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외곽의 고속도로에서 6일(현지시간) 대형 폭발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ㆍANSA 통신 등은 이날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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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인천 합성수지 제조공장 큰 화재…유독가스·검은 연기 대거 방출
17일 새벽 화재가 발생한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5도시 개발사업구역의 한 합성수지 제조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있다. [연합뉴스] 인천 오류동의 한 합성수지 제조 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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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하주차장 유증기 폭발 추정"… 세종 화재 원인규명 속도
지난 26일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 화재 원인은 지하주차장에서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7일 오전 임동권 세종소방서장(왼쪽)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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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공사장 40명 사상 “소방관도 1m 나아가기 어려워”
26일 오후 세종시 신도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불이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제공=연합뉴스] 세종시 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큰불이 나 5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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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포장지·필름 공장 화재…공장 4동 전소
보령 농공단지 공장 화재 [보령소방서 제공=연합뉴스] 15일 오전 1시 27분 쯤 충남 보령시 요암동 대천산업단지 내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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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물선 화재 어디서 시작됐나…발화 초기 사진 공개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인천항 화물선 발화 당시 선박 내부 모습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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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재 진화 난항…가연성 물질·연료탱크 폭발 위험까지
2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에서 화재가 발생한 5만t급 화물선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 선박은 리비아로 수출할 중고차 200여 대를 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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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적체는 고형연료를 '적폐'로 몬 탓…총리실 나서야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재활용센터에 폐비닐이 수북히 쌓여 있다. 중국의 수입 중단과 고형연료 제조 사용에 문제가 생기면서 국내 재활용업체들이 쓰레기 수거를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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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라듐'을 입술에 발랐던 소녀들
방사선 구역 표지판 [중앙포토] 1897년 박사과정을 밟던 마리 퀴리는 지도교수인 프랑스의 과학자 앙리 베크렐로부터 신기한 얘기를 들었다. 우라늄과 사진건판(유리 감광판)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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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화염 확산 막는 방화문 활짝 열어놔 피해 더 키웠다
━ 밀양 화재 참사 원인은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27일 발화 장소인 1층 응급실에서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 경남경찰청·소방청·한국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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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유독가스 막는 방화문만 닫혀 있었어도”…밀양 세종병원 37명 전원 질식사 왜
27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6일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시 세종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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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알코올이 불쏘시개” … 유독가스에 누운 채 당했다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남 밀양 세종병원은 5개 진료과목이 있는 종합병원이지만 거동이 불편한 고령·중증 환자가 대부분이어서 인명피해가 유독 컸다. 26일 오전 7시30분부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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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힘든 고령 환자 많은데, 스프링클러 안 해도 된다니 …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37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건물 구조와 병원 측